(온비드 공매)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조은팰리스 30차

온비드 공매에 관심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경매는 법원 방문이 필요하지만, 온비드는 온라인 입찰이 가능하니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투자 방법입니다. 경매는 복잡한 권리분석이 필요하지만 수탁재산, 공유재산 등은 권리분석이 필요없어 초보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초보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물건을 소개해나가면서 공부도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물건

 

오늘 조사할 물건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조은팰리스 30차입니다.

건설사는 조은종합건설입니다. 30차까지 있으니 건물의 품질이나 상품성은 있다고 생각해야겠죠.

 

물건관리번호는 2021-0600-031821입니다.

 

 

올해 7월 14일에 공고되었고, 현재 5회 유찰 입니다.

작성하다보니 입찰기한이 오늘까지 입니다... ^^;

 

 

네, 6회 입찰기한이 오늘 11시부터 13시까지 입니다.

이글을 보고계신 현재 이 물건의 입찰기한은 종료되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읽어 주세요.

 

감정평가금액은 222,000,000원입니다.

6회차의 최저 입찰가는 164,000,000원입니다.

감정가의 75% 수준으로 입찰가가 낮아진 상태입니다.

 

조은팰리스 30차

 

조은팰리스 30차는 3개 동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018년도에 분양했습니다.

이제 4년차된 다세대주택힙니다.

 

외관입니다. 주차는 전 세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은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음 로드뷰 동네구경 입니다.

조은팰리스 30차 앞 쪽으로 다세대주택들이 있고, 길은 차로 다니기 수월해보입니다.

 

 

조은팰리스 30차는 화곡역과 까치산역 중간 쯤에 있습니다.

직선거리로 화곡역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입찰이력정보

 

5회까지의 입찰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입찰결과를 보면, 유효 입찰자 수가 1회부터 5회까지 0명이었습니다.

 

 

감정가 2.22억의 75% 수준으로 최저 낙찰가가 내려온 상태입니다.

 

감정평가서

 

감정평가서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건물 옥상 구조물이 위반인 것 같습니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런 구조물이 있을 경우 집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대략 검색해보니,

행정구청에서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면 다른 층 세대에도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해당 구조물을 건축한 세대에게 피해 보상 청구를 하거나, 해당 세대에만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도록 사전에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대상황에 "임대미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현장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소유주가 살수도 있고, 임차인이 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초보인 저는 이런 거는 Pass하고, 임대관계가 명확한 물건만 보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린 물건은 이 글을 작성하는 8월 30일 현재 입찰기한이 지난 물건입니다.

입찰 기한을 여유있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목요일까지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우산 잘 챙기시고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