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해요.
회사에서 월급을 받고 있지만, 부족하기도하고 나이가 들수록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아져요.
아프거나 또는 실직하게 되면 근로소득을 벌 수가 없어요. 당장 쓸 돈이 없어요.
적더라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현금이 들어오면 어떨까요?
심리적으로 안심이되고, 다음 일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돈이 돈을 벌어요.
나말고 내 돈이 일해서 돈을 벌어오는 구조가 필요해요.
박근혜 정부 때 빚내서 아파트 사고, 투자용으로 갭투자도 했어요.
그런데 수입은 여전히 근로소득 뿐이더라고요.
자산규모는 늘어난 것 같은데 돈의 흐름은 동일했어요.
집에 돈이 다 묶여있어요.
미국 배당 주식으로 매월 50만월 받기로 했어요.
보통 1억원을 투자하면 매월 배당으로 30만원을 받는 것 같아요.
매월 50만원은 조금 무리인 것 같지만, 성장주 투자로 시세차익도 추가해서 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9월 8일에 1차 매입을 했습니다.
그러지 말았어야했어요.
1차 매입하고 주식 가격이 떨어질때마다 조금씩 더 샀어요.
계획은 매월 5백만원을 투자하는 것이었지만, 매일 매일 보다보니 자꾸 사게되었어요.
매일 매일 보면 안되나바요.
현재 상태는 이래요.
종목별 비중인데요, ABBV (애브비), PFE (화이자) 비중이 많아요.
ABBV는 매도하려고 했는데 자꾸 떨어지는 걸 사다보니 비중이 늘었어요.
섹터별로는 헬스케어가 28%로 가장 많아요.
최근에 코로나가 1년 안에 종식될 거라고 발언했다고 하네요..
PFE (화이자) CEO가 그랬데요.
IT는 APPL (애플), EPAM, NVDA, MSFT, AMD 합쳐서 20%네요.
평가손익을 보면 PFE (화이자)가 가장 안좋아요.
화이자CEO가 코로나 1년 내 종식을 발언했으니 투자금이 빠지는 것 같아요.
코로나 종식은 좋지만, 꼭 그렇게 발언했어야했나 싶어요.
섹터별 평가손익에서는 통신/유틸리티, 금융이 플러스 상태이고 나머지는 마이너스에요.
PFE (화이자)가 있는 헬스케어 상태가 가장 않좋아요.
조금 천천히 하려고요.
매일 매일 잔고를 확인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주식 뉴스나 공부는 매일 매일하고요.
중장기로 투자 기간을 잡고 있으니, 중간의 출렁임은 무시하려고요.
장기 투자, 적립식 투자라고 해서 그냥 두는 것도 답은 아닌 것 같아요.
월에 한두번 정도는 잔고를 확인하고 종목 교체나 비중 관리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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