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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계란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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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식료품, 다들 드시지 않나요?

대형마트에 가면 살게 없어도 할인 코너를 꼭 둘러보아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쿠폰을 받으면 꼭 필요없어도 살수밖에 없어요. 

 

그러다보면, 먼저 사놓은 제품들은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버릴 수 없으니, 꼭 먹는답니다.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인데요,

 

유통기한 지나서 먹어도 괜찮은데 꼭 지켜야하는 건가요? 

 

 

 

뜬금없지만, 사랑에 기한이 있다면 얼마로 정하시겠어요?

 

유통기한, 소비기한 하다보니 주성치 주연의 선린기연의 명장면이 떠올라서요.

영화를 보신분들이면 사랑의 기한을 아시겠죠.

 

답은 맨 아래에 있어요. 끝까지 읽어주세요. Plz...

 

개소리 멍멍~

 

 

어쨋든,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는데요.

2018년 8월에 관련 법률이 개정되었어요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유통기한, 그동안 고생했어요.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이에요.

그래서 유통기한이 지나면 판매가 어려워 폐기를 해야해요.

 

썬업 Good !

 

소비기한, 앞으로 올바른 정보 부탁해요.

소비기한은 식섭취하여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의미하는데요, 

단,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한 경우에 그렇답니다. 

 

좋아지는 점이 있어요!

먼저,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 가능한 식품들이 폐기되는 비용을 아낄수 있어요.

 

이미, EU 등 많은 나라에서는 소비기한 표시제를 도입하고 있고 국제식품규격위원회도 소비기한 사용을 권고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국제 기준에 맞게 정비를 하는 듯해요. 

 

그리고 소비자에게도 명확한 정보 전달이 될 듯해요.

 

2023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작하니, 꼭 기억하세요.

우유 등은 식품은 소비기한 준비를 위해 유예기간을 둔다고해요.

 

잠깐만요, 계란 유통기한이 남았어요.

계란은 보관을 한달 이상도 가능하다고 해요.

그래도 가끔 너무 오래두어 상했는지 의심이 될 때가 있긴해요.

 

그럴때는 냄새나 다른 여러 방법이 많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물에 넣어보는거에요.

물에 뜬다면 상한 계란이니 섭취하면 안되요.

 

 

마지막으로, 사랑의 기한을 알려드릴께요.

 

사랑의 기한은 만년으로 주성치가 정했어요.

 

선린기연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