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채한도 협상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미국 정부의 돈이 바닥하는 시점, X-DATE를 재닛 예런 재무장관은 6월 1일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다 어제 6월 5일로 X-DATE를 변경했습니다.
▶ 미국 X-DATE
- 기존: 6월 1일
- 변경: 6월 5일
미국의 인프레이션을 2%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미국의 경제침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현재 미국의 실업률과 경기상황은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 클릭)
미국 기준금리 추가인상
IMF에서는 미국의 소비자 수요가 탄탄하고 노동시장도 건전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면서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경제성장 둔화와 고용감소가 발행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IMF에서 제시한 미국의 기준금리 수준은 5.25%애서 5.5%입니다.
▶ 기준금리
- 미국 기준금리 : 5.25%
- IMF 제시 기준금리 : 5.25% ~ 5.5%
- 한국 기준금리 : 3.5%
현재 미국의 금리는 5.25%입니다. 한국은 3.5%로 금리차이는 1.75%입니다. 6월 미국 금리의 추가인상 전망에 대한 발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달러, 기축통화 지위
한편으로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잃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요, 이는 각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달러 보유 비중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인도는 UAE와 원유 거래를 할 때 디르함과 러시아 루블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위안화나 루블화로 에너지 거래를 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 탈달러
- 인도 - UAE 원유거래 : 디르함, 루블화
- 중국 - 러시아 에너지 거래 : 위안화, 루블화
- 중국해양석유 - 프랑스 토탈에너지 LNG : 위화화 거래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외화부족을 겪는 아르헨티나는 달러대시 위안화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중국은 통화 스와프 협정을 진행 중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위안화가 글로벌 외환거래에서 사용되는 비중은 23년 3월 기준으로 7%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통화는 없는 상황입니다. 일부 국가나 거래에서 위안화 또는 루블화를 사용하고 그 비중이 약간 증가했지만 중국이라는 나라의 경제규모에 맞게 그 글로벌 사용비중이 증가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은 달러 종말론을 무시하하고 합니다. 과거보다 달러 사용 비중이 약간 감소할 수 있지만, 대체할 수 있는 통화는 없다라는 주장입니다.
이상으로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기준금리, 탈달러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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