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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공지능 음악 생성 도구 MusicLM 출시 (대기자 명단 등록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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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인공지능 경쟁이 핫한데요, 오늘은 구글이 발표한 텍스트 기반으로 음악을 생성하는 MusicLM에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1월에는 출시계획이 없다라고 발표했는데 현지시간 5월 11일에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샘플음악으로 인공지능이 생성한 음악을 경험해보세요. 그리고 정식 제품에 대한 대기자에 등록해보세요.

 

올해 1월 구글에서 텍스트 설명으로 음악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를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MusicLM  인데, 당시에는 사용자들에게 출시는 하지 않았고 학술논문을 발표 했습니다. MusciLM은 2만 8천시간 분량의 음악 데이터 세트에 대해 학습해서 짧은 음악 클립이나 최대 몇 분에 이르는 영화 OST까지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 MusicLM 출시

 

현지시간 11일 구글에서 MusicLM을 출시했습니다. 웹, 안드로이드, IOS 앱에서 사용 가능할 예정입니다. 지난 1월에는 저작권과 윤리적 문제 때문에 출시할 계획이 없다라고 발표 했습니다. 몇 달이 지난 현재까지 구글은 음악과 협업하고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MusicLM은 특정 아티스나 보컬로 음악을 생성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정식 출시가 되면 논란의 여지가 있을 듯합니다. 

 

구글의 MusicLM은 챗GPT와 같이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적합한 음악을 생성해주는 인공지능 입니다. "한가로운 오후를 위한 명상음악"이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음악을 생성합니다. 또한 '클래식'이나 '재즈'와 같음 음악의 장르와 분위기를 지정하여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MusicLM의 샘플음악 듣기

 

구글 MusicLM 음악 듣기 (클릭)

 

 

 

어떤가요? 유튜브나 쇼츠 등의 콘텐츠 제작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작권에 대한 문제는 항상 주의하고 진행사항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구글 MusicLM 정식버전 대기자 명단 등록

 

 

대기자 명단 (화이트리스트) 등록 (클릭)

 

글쓰기, 그림, 영상, 음악 등 창의적인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의 발전이 정말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조는 모방의 어머니' 또는 창의력은 생소한 것들을 연결하는 능력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인터넷 상에 쌓인 수많은 글, 그림, 음악, 영상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의 능력이 놀랍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더 발달하면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과 어떻게 협업하는 것이 우리에게 좋을까요?